나도 어렸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썰 하나 푼다..ㅋ
갑자기 아래 글 보고 삘받아서 나도 하나 풀어본다..
친가쪽 사촌 동생중에 2살 어린 여자애가 있다.
진짜 구라 안까고 고모하고 고모부는 그렇게 잘생기고 이쁜편은 아니였는데..
유전자를 존나게 잘 타고 태어났는지..
얼굴도 존나 하얗고 무슨 돌연변이 처럼 이쁜 여자애가 태어났었다.
진짜 존나 이쁘다..어렸을때는 연예인 시키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으니까..
어쨌든 2살 아래였는데 이쁘니까...
어렸을때부터 사촌여동생을 내가 좋아 했단 말이지...
성적인 생각은 1도없었고..
그냥 100% 순수하게 이쁜애니깐 좋아한다 그런거...
나는 위로 3살 누나있고 그애는 외동이란 말이야..
누나랑 사촌여동생은 나이차이가 5살이라 그닥 잘 안놀았었고..
어렸을때는 3살 차이면 누나한테 개처맞으니까...
누나는 존나게 싫고 남매라 사이도 안좋았고....
사촌여동생은 외동이고 나이도 비슷하고 만나면 나랑 존나 잘놀았거든..
10살이고 나 12살때...
고모집가서 어른들 다나고 둘이 놀고 있는데...
고추 보고싶다 하더라?...
성적인 느낌 1도 없이 그냥 남자 성기가 궁금했던거...진짜로...
근대 내가 사촌여동생한테 호감이 있고 그러니까 별 생각없이 보여줌...
그때부터 뭐 그냥 둘이 알몸으로 서로 성기보여주고..
뽀뽀하고 뭐 그러고놈...;
발기도 안되었고 섹스그런것도 모를때인데..
진짜 둘다 만나면 방에 가서 논다고 들어가서 알몸보여주고 뽀뽀하고 서로 만지고..
그랬다...
웃긴건..;어렸을때부터 워낙 사이좋게 친남매처럼 지내서 ...
어른들이 사촌여동생 방이나 내방에서 둘이 놀다 자라고 이불 깔아주고 그랬다...
머 어른들이 10살 12살 애들이 그런짓을 할거라 상상이나 했겠냐...
둘이 그림이나 그리다 자는줄 알았겠지..
그러다 내가 13살때 친구집가서 야동보고 섹스라는걸 알게됨.
왜 그렇게 성에 느렸나 모르겠지만....
그때도 뭔가 성욕을 느끼는게 아니고...
어린사촌여동생과 그런 짓을 했다는게 존나 창피하고 부끄러웠음...
그때부터 내가 사촌여동생을 존나 피함..
어쩔수없이 만나도 같이 자거나 단 둘이 안있을려함..
그럴때마다 사촌여동생은 진짜 어리니깐 왜 그러는지 이해 못한다는 표정이였지..
내가 중학생되고나서 만날기회도 많이 없어지고..
그냥 그렇게 사이가 조금 어색해 졌는데...
사촌여동생이 12살 되던때 부턴 나한테 말도 안걸더라 ㅋㅋ
그때 '아 재도 이제 섹스 알았네..;;' 그게 느껴지더라...
그 후로 서로 말도 안함..ㅋ
친척들이 어렸을때는 그렇게 둘다 죽고 못살더니 왜 그러냐고 할 정도...
그래도 친척이니깐 계속 가끔 얼굴이라도 봤는데..
진짜 존나 개이쁘더라..몸매도 좋고.....심지어 공부도 개 잘함 ㅋㅋ
근대 그냥 존나 어색하고 그렇지 이상하게 성욕구는 안 생기더라..
지금은 결혼해서 애도 낳고 사는데...
진짜 구라안까고 성적으로 보거나 성욕구 느낀적없는데...
결혼 할때는 기분이 진짜 뭔가 이상하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