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 궁금해서 글 쓴다.
우리 동네에 체인점 카페가 있다
나는 평소에도 여기 카페를 자주 가고 동네 유부녀들이 정말 많이 오기도 한다
왜냐면 아아 하나만 시키고 죽치고 앉아도 사장이 뭐라 하지도 않고 손님들한테 과자나 음료를 한작씩 서비스로 주기때문이다
무튼 취준생이라 공부가 안될때 여기서 하곤 하는데 한 오전 11시쯤 유부녀 두명이랑 애기 한명이 들어옴
근데 그 유부녀랑 들어오자마자 시도때도 없이 눈이 마주치는 거임
성고게에도 유부녀 관련 여러글을 봤지만 솔직히 꼴리지도 않았고.. 왜 만나지 아줌마를.. 칼 안맞나?? 이런 생각뿐이었음.
근데 뭔가 그날따라 검은색 롱 원피스 몸매 딱 붙는거랑 흰색 쪼리가 눈에 가더라
아무튼 계속 눈을 마주침 그리고 이때 카페에 동네아파트 유뷰녀 무리도 있었는데 나랑 눈 마주친 유부녀가 마침 거기랑 또 친해가지고 자리 이동하면서
눈을 또 마주침.
눈을 마주치다보니 몸매에도 눈이 더 가고 갑자기 꼴리기 시작한거임.
무튼 그 유부녀가 화장실 간다고 카페 밖에 화장실로 갔을때 따라감 (화장실이 같은 건물이긴 한데 카페 밖에 있는 곳이었음)
그래서 번호 물어봤다 처음에 엄청 웃더니 몇살이냐고 묻고 나이 서로 공유하고 연락처만 받고 헤어짐.
무튼.. 그날 스킨쉽은 안했는데 서로 문자는 좀 꼴리게 함.
대충 요약하자면 그렇게 대놓고 몸매 쳐다보는게 어딨냐고 하고 나는 솔직히 좀 섹시해서 봤다 대충 이런식으로 흘러감
28일 오후 1시정도에 번호 땄고 아직도 연락중인데 내가 궁금한건
2부에서 말하겠음
게이가 ㅍㅌ이상쳐서 번호준거다 솔까 연상 밝히면서 헉헉 유부녀 ㅇㅈㄹ 하는 애들은 화장실 따라가기만 해도 극혐할거다 걍 커피 한두잔 같이먹고 대화 많이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