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가정폭력 겪었었는 데

조회 수 986 추천 수 12

난 20대 후반이고 어릴 때 아빠랑 형이랑 같이 셋이서 살 때 진짜 오지게 맞고 9년 전에 집 나와서 엄마랑 같이 산지 9년 됐다

형한테 맞고 아빠한테 갈굼 당하고 돈 벌어서 집에 가져다주는데도 맞고 좆같아서 나왔었어

나오고 나서 학대 당했던 충격 때문에 정신과 다니고 자살할 뻔 했다가 지금은 성격도 존나 바꾸고

잘 살고 있는 데 우리 엄마가 이번에 나이가 환갑이야

내가 형 새끼를 존나 싫어하니깐 엄마가 가정을 못 지켜서 피를 나눈 형제끼리 사이가 안 좋아졌다는 죄책감이 심하셔

엄마는 형이랑도 연락하고 아빠랑도 연락하는 데 나는 볼 생각도 전혀 없었는 데

나도 이제 9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엄마가 5년 전쯤에 나한테 소원이 있는 데 가족사진 찍고 싶다고 하셨거든

내가 그때 무심하게 쌩깠지 난 가족 따윈 필요 없었는 데 이제 엄마는 내 유일한 가족이다.

난 그새끼들 가족이라고 생각안하는 데 나한테 그거 절대 강요하지 말라고 그러면 엄마 평생 안 볼거라고

가슴에 못질을 하고 용접질까지 했었다.

난 집 나오고 엄마한테 잘하려고 노력했어 어릴 때부터 돈 벌어서 엄마 생일이면 100만원씩 주고

새해에 용돈 드리고 돈이 다는 아니지만 내가 돈이 많은 것도 아닌 상태에서 엄마한테 해줄 수 있는 게

그것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최선을 다했다. 딸 같은 아들이 되려고 노력했고 우리는 대화도 많이 해

근데 우리 엄마 환갑이 되니깐 얼마나 사시겠냐 가는 데 순서 없다지만 엄마보다는 내가 오래 살겠지

우리 엄마가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는거잖아 진짜 말도 안되게

근데 엄마 소원 못 들어줬다는 거 평생 갈 거 같아서 방금 용기내서 형새끼랑 아빠랑 나랑 엄마랑 가족사진 하나 박자고

엄마 이번 생일에 아들이 돈보다 더 어려운 결심을 해서 용기 낸다고 엄마 소원 들어주고 싶다고 했다.

두렵다 많이 세월이 지났지만 내가 정신과 다니면서 인생이 진짜 개좆같은 시절을 그새끼들 때문에 지냈는 데

그런 새끼들이랑 사진 찍는 게 우리 엄마 소원이라는 딜레마가 생겨

내가 엄마를 위해서 사진관에 가서 그 새끼들 얼굴을 봤을 때 웃을 수 있을 자신은 없다.

하지만 엄마를 위해서 웃어주려고 한다.

힘들다 나한테는 너무 어려운 문제야

내 주위 사람들은 반대한다.

왜 반대하는 진 아는 데 그래도 난 추진하려고 해 우리 엄마잖아 배 아파서 나 낳아준 엄만데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주는 데 엄마 소원 못 들어주겠냐 이런 마인든데 내 주위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나봐

어떻게 해야되냐?

댓글38
  • 익명_718036 2017.01.23 00:04

    나는 아빠가 옛날에 나 칼로 찌르려고 한적 있고.

    이혼하고 엄마 아빠 따로 살면서 엄마랑 산지 10년 넘음 현재 24살.

    내가 생각할때는 너가 오래살 생각이면

    최대한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방향으로 행동하는게 맞다고 봄.

    다른 사람들은 엄마에게 초점을 맞춰서 얘기하는데.

    나는 너한테 초점을 맞춰서 얘기하고 싶음.

    너가 나중에 엄마 죽을때 아 그때 사진 찍을걸..

    이생각 안들 자신 있으면 안찍어도 된다고 봄.

  • 익명_358316 2017.01.24 01:21

    후회할 거 같으니깐 진행하려고

  • 익명_617522 2017.01.23 00:15

    나도 엄마 집나가고 아빠한테 맨날 쳐맞고
    결국 고아원가서 살다가 할머니 통해서 몇 년전에 다시 만났다
    맨 처음 딱 봤을땐 그때 생각 떠올라서 무섭기도 하고
    딱 선 그어놓고 어느정도 다가오는거 같으면 연락 끊을려 했는데
    아빠도 반성 많이 한거 같고 가끔 얘기하다보면 미안하다 소리 자꾸나오고
    집안파탄의 원인이 된 여자랑 열심히 오래 살고 있고 (할머니는 그 여자 아직까지 존나싫어해)
    가끔 보고있으면 배울거도 있기도 하고
    요즘은 그냥 철이없었던 아빠의 옛날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완전히 잊혀지고 용서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렇게 나한테 옛날에 대해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고 반성 하시는거 같은데
    내가 그걸 뿌리칠 이유가 있을까 싶다
    나도 정에 약한 사람이기도 하고
    뭐 그렇다고 다시 아빠랑 같이 사는건 아니다
    동생 나 아빠부부 셋이 다 따로삼

  • 익명_687534 2017.01.23 00:41

    글쓴놈은 아닌데 질문좀 하자

    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냐

    가족들이 아버지의 잘못을 용서하는데 난 아버지 용서를 못하겠다

    우리아버지는 좋은 사람이었으나 도박으로 많은 빚을 지게 되었다

    그게 너무 싫었는데

    가족들이 그러더라

    가족들 모두가 용서했는데 왜 너만 그러냐고

    어른들도 실수할수 있는거냐?

  • 익명_537536 2017.01.23 01:39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냐는게 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저기 쓴 댓글들은 전부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그대로쓴거다

    어른들이라고 실수 안할 수 있나

    신이아니면 실수라는건 누구든지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정도 규모의 큰 실수를 한번 했으면 다음부턴 하지 않는게 맞는거고

    용서를 하고말고는 자기 마음이지 그런거 이용해서 뒤통수 쳐맞을수도 있는거고 나도 그런거 엄청 무서워해

    근데 먼저 마음을 열고 나한테 나타나준건 아빠니깐 그런걸 쌩까고 본체만체해서 용기를 낸 아빠한테 내가 상처주고 싶진 않아

  • 익명_358316 2017.01.24 01:23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라는 걸 각인시켜주고 싶어서 여태 연락 안했던 것도 있고

    내 상처가 쉽게 치유되진 않는다. 많이 희석은 됐어 어릴 땐 어떤 요일에 무슨 내용으로 몇대 맞았는지까지 세세하게 알았다.

    근데 이제 많이 까먹은 건 그만큼 내가 치유됐다고 생각하는 데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어.

    내가 굳이 그 사람이 많이 반성한다고 해서 잊어야되나 싶다 ㅋ

    지가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내가 상처 받은 건 받은거니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지게 해야지

    지가 평생 괴로우면 어쩔건데 지 의지로 지 주먹으로 날 팼는 데

  • 익명_391956 2017.01.23 01:34

    미안하다 길어서 포기

    근데 인생 누구나 상처있다

    니가 보기에 세상에서내가 젤 좆같이 살아왔는데

    너무 힘들다

    이런 생각하지마라

    나도 주변이야기 들어보니 좆같은 경험 다 있더라

    훈장질 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인생 어쩌겠냐 그냥 살아야지

    나도 끔찍한 일 겪었었는데 점차 희미해지더라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 망각이라자나

    이가는 복수심도 타오르던 정의감도 절정의 쾌락도

    점차 흐릿해지고 머릿속엔 오직

    그래도라는 생각만 남더라

    니일인데 니가 잘알아서 하겠지

    시덥지않은 훈장질이라 여겨라

    심란한데 끝까지 미안하다

  • 익명_358316 2017.01.24 01:11

    그런 생각은 안한다. 지하철 공익도 힘들테고 최전방 군인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지가 가장 힘든거 아니겠냐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나만 힘든거 아니잖아. 아는 데 또 어쩌겠냐 나보다 힘든새끼 있다고 내가 덜 힘든건 아닌데 ㅎ

    지금은 마음적으로 여유도 있고 힘들거나 괴롭지 않은 데 그냥 모르겠어 싱숭생숭하다;;;

  • 익명_787257 2017.01.23 03:06

    합성하면 될것을 굳이 가서 찍어야하냐..

  • 익명_358316 2017.01.23 17:56

    엄마는 나랑 형이랑 같이 만나서 사진도 찍고 밥도 먹는걸 원하는거지 단순하게 사진만 원하시겠냐

  • 익명_308776 2017.01.23 04:59

    찍어드려 어머니 생각하시면 꾹 참고 찍어드려라
    한번찍고 말 사인데 어머니 가슴에 사진한장정도는 남겨드려야지

  • 익명_358316 2017.01.24 01:12

    그래 우리 엄마방에 가족사진 있으면 그거 보고 많이 좋아하실 거 같다.

    엄마가 큰 결심해줘서 고맙다고 오늘 아침에 카톡 보내셨더라

    근데 문제는 엄마가 내가 형이랑 아빠랑 연락하기도 바라는 거 같은 데

    나는 단순히 사진만 찍을 생각인데 거기까지 생각해서 좋아하시는 거 같아서 맘에 걸린다

  • 익명_863915 2017.01.23 08:48

    넷이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사진 한방인데 뭘 그러냐.

    그정도는 참고 할 수 있다고 본다

  • 익명_774498 2017.01.23 13:37

    사진 찍는건 안어렵지

    문제는 만나서 형이나 애비새끼가 들러붙을꺼 백프로임

    1. 비아냥 어이구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있네? 아니면 아무말 안하고 눈 존나 좃같게 뜸
    2. 주저리주저리 하다가 요새 얼마버냐? 돈좀 모은거있냐?
    3. 같이 있는거 자체가 존나 불편하게 함

    이딴 레파토리 탈게 뻔해보임ㅋㅋㅋ 나같아도 좃같아서 안찍을듯

  • 익명_358316 2017.01.24 01:14

    들러붙어도 전혀 문제 없다.

    나도 존나 독하거든

    돈 빌려달라거나 그러는 건 지들도 염치 없어서 못할건데 내가 또 짜증나는 건 그거야

    사진 한방 찍는다고 내가 지들을 용서했으리라 생각하면서 싱글벙글 할까봐

  • 익명_358316 2017.01.24 01:13

    가정폭력 안 당해본 사람은 그렇게 쉽게 얘기하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다.

    니가 세상에서 겪어보지 못한 고통을 니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길 바란다.

    니 눈에는 좆밥같은 일이라고 보이겠지만

    내 인생의 1/3을 잊고 살았던 사람들이다

  • 익명_840148 2017.01.23 10:30

    가족사진 찍기전까지 또 은근히 지랄하고 갈구고 할건데 꾹 다 참고 사진찍자마자 죽빵갈겨라 그럼 정신병 사라질듯

  • 익명_358316 2017.01.24 01:15

    이미 사람새끼들 아닌데 그래도 철 좀 들었나보더라고

    나한테 많이 미안해한대 엄마 말로는 ㅇㅇ

    그래서 지랄하거나 그러진 않을건데 얼굴 보는 것도 좆같은 데 나 갈구면 진짜 칼빵 놓을지도 ㅋㅋ

  • 익명_843805 2017.01.23 11:02

    가정폭력 안당해본색기 말은 개소리지

    좆같은 기분들면 묻는게 맞다

    난 울아빠 알콜중독 3일에 한번식 엄마팸 어릴때

    자식 아기인대도 마당으로 집어던지고 그랬어

    13살때 간암 폐암 치매 동맥경화 당뇨로죽었는대 눈물이 한방울도 안나옴 옆에서 왜안우냐고 지랄지랄

    니말대로 안보고 사는게 좋으면 인연끊는게 맞지

  • 익명_358316 2017.01.24 01:16

    나도 지금 내 앞에서 형이랑 애비 뒤져도 안 슬퍼할 거 같은 데

    안보고 살다가 다시 얼굴 볼 생각하니깐 무섭다.

    어릴 때보다 몸도 많이 컸고 정신도 많이 컸는 데 막상 보면 그 당시에 내가 맞던 거 생각나서 두려울까 걱정도 되고

    그런 생각 들면 내가 아직 그 고통속에서 못 헤어나왔는 지 확신이 서는거니깐 그때처럼 또 힘들까봐 걱정돼

  • 익명_774498 2017.01.23 13:17

    너 제외하고 가족사진 찍으라고 한 다음에

    너 혼자 같은사진관 가서 증명사진 찍어

    그리고 포샵으로 2개 붙여

    그러면 가족사진 탄생한다

    너도 좋고 어머니도 좋고 일석이조 아니겠냐

  • 익명_358316 2017.01.24 01:16

    꼭 병신새끼들이 생각할만한 소리한다 ㅋ

  • 익명_774498 2017.01.24 15:56

    왜 사람을 무안주냐?

    누가봐도

    진짜로 합성하라는게 아니잖아

  • 익명_358316 2017.01.24 19:14

    난 진지하게 고민하는데 좆고딩새끼나 할 소리해대니 욱했다

    미안하다 게이야

  • 익명_114314 2017.01.23 13:19

    찍기 전에 형 패고 찍어라 아님 아빠나

  • 익명_358316 2017.01.24 01:17

    맘 같아서는 그러고 싶은 데 엄마 눈에서 피눈물 나지 않겠냐

    자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시는 분 앞에서 자식새끼들끼리 주먹다짐하는 거 보면

    그게 천추의 한이 될 수도

  • 익명_114314 2017.01.24 08:25

    ㄴㄴ

  • 익명_582614 2017.01.23 19:52

    찍긴 찍어주되 그 이상 만날려고도 이야기하지도 말라고 선 그어라
    물론 다 찍고 난후 어머니 업을때 그렇게 말하고 쌩까고 어머니랑 다시 집으로가
    어짜피 혈연 관계 끊고 살고싶지 않았냐?
    아무리 반성한다 한들 다큰어른이 폭력을 하고 너내 형이라는 새끼도 동생 지켜주지 못할망정 때리기나 하는 성격보면
    절대 안바뀜

  • 익명_358316 2017.01.24 01:19

    내가 집 나온 이후로 좌우명이 있을 때 잘하자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이거다.

    사람은 결코 쉽게 안 바뀌는 거 알아 형새끼 딴에는 그때 지가 어려서 그랬다 미안하다 이 지랄할 수 있는 데

    오히려 그새끼는 악마처럼 주위사람들한테는 잘했다. 하나뿐인 동생인 나한테 좆같이 악마처럼 대했다는 게 문제지 ㅋㅋ

    사람이 원래 그래 오히려 잘해줘야되는 소중한 사람들한테 함부로 한다.

    그때 그새끼 나이가 21살이였는 데 핑계가 안돼 어리다는 핑계는

  • 익명_265137 2017.01.23 22:03

    어머니가 학대당한거 모를거도아니고 그렇게까지 싫다는데 구지 그럴필요가있냐

    괜히 거기나가서 무슨일이 일어날줄도 모르고 분위기 안좋은모습 보셔서 좋을일 없을거같은데

    여러방면에서 그냥 안나가는게 가장 좋을거같다

  • 익명_358316 2017.01.24 01:20

    사람이 그렇지 안 좋은 상황이 될거라는 걸 알면서도 가야되는 상황이 있다.

    나한테는 딱 그런데 엄마는 뭐 내가 학대당한 거 알고는 있지만 본인이 안 당했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를 못해

    이해를 해도 엄마한테는 나도 자식이고 그새끼도 자식이야.

    내가 그새끼를 얼마나 싫어하는 지 엄마는 몰라.

    그래서 그걸 원하시는거겠지 근데 어쩌냐 어미 마음이라는 게 다 같은 자식인데

    그걸 아니깐 내가 엄마 소원 들어주고 싶은거고

  • 익명_582199 2017.01.24 01:34

    네얘기 들어보니까 무슨말인지 알거같다 진짜 어떻게 설득을해서 니가 당한 고통?을 다알더라해도 그거대로 마음아프실거같은데

    후회없는선택해라이기..

  • 익명_358316 2017.01.24 19:18

    좀 이기적일수도 있는데 내 고통보단 엄마 자신의 욕심이 조금 크신것같다 어쩌겠노 ㅅㅂㅋㅋ

  • 익명_441826 2017.01.24 10:21

    합성이라는 좋은 기술이 있단다

  • 익명_774498 2017.01.24 16:04

    형이 한마디 해준다
    나도 너랑 비슷한 삶을 살았다
    심하면 심했지 덜한건 아닐거다
    형이 본문 읽어본 결과 해답을 준다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이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는게 값진 인생이다

    너 엄마는 좋다며 아빠랑 형은 싫어도
    엄마를 위해서 한방 찍어줘라
    그깟사진 별거 아닌거같아도 사진 찍고서 앨범에
    엄마는 가족들이 다 모여서 웃는사진 보면 크나큰 기쁨을 얻을거다
    안좋은 감정은 알겠으나, 그 감정으로 너가 아끼는 사람은 우울해질수 있다
    소를 생각하지말고 대를 생각해라
    단 너도 많이 싫으면 조건을 걸어야지 다음에 또 그럴수 있으니
    이번한번만 이라고
    도움 줄 수 있을때 도움을 줘 도움 못주는 사람도 있어

  • 익명_358316 2017.01.24 19:17

    맨 밑줄이 심금을 울린다 고맙다 형

  • 익명_774498 2017.01.24 19:21

    ㅇㅇ나도 같은상황이면 좃같을거 같은데

    그래도 나같으면 사진 한장정도는 찍음.

    왜? 싫은사람보다 좋은사람 생각하는게 맞는거다

    만약 찍게되면 좃같은 상황 있어도 그날만은 그냥 웃어 넘기셈

    그게 어머니를 위한일임 물론 친하게 지래란건 아님

  • 익명_358316 2017.01.24 22:04

    간만에 성고게 다운 답변이네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2 근친충 대부분 확실한 팩트알려줌 7 익명_740399 2017.02.10 6.6k
491 자위중독이라고 정신과 여의사한테 상담받앗는데 27 익명_771827 2017.02.09 5.3k
490 못먹는 음식 글 보고 생각난 초딩담임. ssul 12 익명_837404 2017.02.07 654
489 사촌누나 몸 팔다 걸려서 집안뒤집어짐 18 익명_94959 2017.02.02 4.3k
488 전여친이랑 sm해봤었는데 하고바로헤어짐.. 12 익명_328016 2017.01.30 3.6k
487 27살. 연애말고 결혼 하고싶다.(f eat 연애에대한 고찰.) 6 익명_672042 2017.01.29 488
486 여친 임심한거 같다 8 익명_790527 2017.01.24 1.4k
> 어릴 때 가정폭력 겪었었는 데 38 익명_358316 2017.01.22 986
484 김치년 와이프랑 이혼하고싶다.. ssul 8 익명_923592 2017.01.21 1.6k
483 지금 다니는회사 최고의 복지 48 익명_297971 2017.01.15 3.9k
482 여전히 떡생각 밖에 없긴 한데 요즘 있었던 썰 10 익명_548461 2017.01.13 1.5k
481 엄마 가계부, 아빠 노트보고 울었다. 9 익명_701469 2017.01.10 2.6k
480 3년 운동하고 변화 7 익명_883421 2017.01.07 2.0k
479 하 ㅅㅂ... 오늘 생일인데 외롭다 시발.,, 20 익명_803865 2017.01.06 327
478 스압,푸념)여친한테 헤어지잔말도 못듣고 헤어졌다.. 48 익명_178323 2017.01.06 909
477 내가 20중반까지 아다라 좆같았던 건 이거였다. 15 익명_32878 2017.01.03 1.4k
476 내가 좀 꼬맹이 체형이거든 15 익명_160492 2017.01.02 1.1k
475 [젖문가] 게이다. 보징어냄새에 반격한썰.SSUL 7 익명_905464 2016.12.26 1.4k
474 [젖문가] 게이다. 보징어에 당한썰.SSUL 5 익명_906191 2016.12.26 1.7k
473 와이프 씹빨련아 9 익명_556197 2016.12.25 2.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