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중딩때 알던 첫사랑한테 고백했는데 상처받았다 .Ssul

조회 수
1,225
추천 수
21
등록일
익명_907009
게시글 주소
https://dryorgasm.me/masturbation/13635 복사

이제 스물한살된 게이다

중딩때 학원에서 만나서 고백도 못하고 혼자 가슴만 앓던 보지년이 하나 있었거든

4년정도 지났는데도 가끔씩 생각나고 존나 설레고 그래서, 친구들한테 수소문해서 그년 번호를 알아냈었어, 작년말쯤에

카톡을 보냈지, 머 잘지내냐 하면서. 다행히 내 얼굴하고 이름하고 그런건 기억하더라구

근데 내가 진짜 순진해서 그런가 생뚱맞게 카톡질하다가 갑자기 전화해서 고백을 하고싶어지더라구

ㅅㅂ내가 좀 충동적인 데가 있다

4년만에 처음연락해서 갑자기 대뜸 내가 사귀자고 전화했다

그랬더니 그년이 존나 쿨하게 거절하더라(내가 중딩땐 키도작고 좆찐따라 그때 날 기억하면 뺀찌맞을만도 하다)

졸라 뻘쭘해서 걍 10초정도 멍때렸던거같아 근데 "그래 알았어 잘살어" 이렇게 마무리하기는 너무 아쉽더라구

근처에서라도 보고싶은맘? + 남은 미련때문에 내가 또 생뚱맞게 "그럼 내친구중에 갠찮은애 소개받을래?" 이렇게 말한거야

그랬더니 이년이 ok 하더라구, 난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친구여자친구로 만족하면서 자주 볼수있겟지 하는 마음에 나름 기뻣다

병신력 ㅍㅌㅊ?

암튼 내 친구 솔로중에 젤 괜찮고 여자들한테 평판좋은애로 하나 섭외해서 셋이 커피숍에서 만났다

몇년만에 보는 보지년은 예전보다는 좀 역변한듯한데, 나름 내눈에 귀여웠다

내 친구랑 나랑 보지년하고 셋이 얘기좀 하다가 내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에 보지년이 그러는거야

"너 나이먹더니 많이 변했다.. 니 친구말고 너랑 사귈래."

순간 내 귀를 의심했어

난 기뻐야 정상인데 솔직히 하나도 안기쁘고 왜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년이 창녀처럼 느껴지더라

ㅅㅂ 전화로 뺀찌먹고 존나 며칠동안 가슴 끙끙앓으면서 친구 여자친구가 되서라도 내 주변에서 오래 봤으면 하는 여자가

저정도 밖에 안돼는 개같은 년이었다니 진짜 오랬동안 가슴앓이 한 내자신이 좆같고 열받더라구

걍 인상쓰고 그자리에서 나왔다

마무리가 좀 어색한데 기분 진짜 드럽더라구.. 겨울만 되면 생각나고 가슴쓰린 첫사랑이었는데 세상 참 좆같다

댓글 29
  • 번호
    제목
    닉네임
    요약
  • 167
    익명_46002
    2,451
    나 너 만나기전에 남자 2명 밖에 안 만나봤어. = 너 만나기전에 6명 정도?...사실 기억에 남는 남자가 2명이...
  • 166
    익명_247720
    1,193
    이별일방적통보 받고 너무힘들더라 내가진짜 힘든시기이고 이년은 힘든시간 내가 다 기다려줬는데 개좆같이 ...
  • 165
    익명_432076
    1,706
    30대 중후반 게이다 29살때 결혼준비하다가 파토내고 난 뒤로 혼자 잘산다 저새끼는 뭐하는데 저 나이 쳐먹...
  • 164
    익명_534004
    2,260
    아까 쓴 글이다. 어제밤에 하타노 유이보면서 딸치다가 여친한테 걸렸고 오늘 아침에 수업 없는데도 여친 아...
  • 163
    익명_423841
    2,880
    내가 av배우 중에 하타노 유이? 좋아하는데 여친은 통통하니 전혀 다른 체형에 얼굴도 많이 다르다. 그래도 ...
  • 162
    익명_610819
    2,767
    먼저 중딩동창 만났다. 술 들어가기 전에는 어색해서 친목질도 안 하던 새끼가 취하더니 내 이름 부르면서 ...
  • 161
    익명_67880
    1,341
    사회초년생이고 맨날 힘들어 하는 모습만 보인다면서 확신이 안간다고 함 자기도 나이가 있어서 이젠 결혼할...
  • 160
    익명_290578
    1,366
    시발 묵은지라 그런가 앞에서는 존나 개념녀인척 당당한척 도시녀자인척하는데 막상만나봐라... 내가 올해 3...
  • 159
    익명_574721
    2,388
    마누라가 계속 거부하길래 보지에 금태 둘렀냐? 라고 했다가 존나 싸웠다.
  • 158
    익명_958121
    8,985
    진짜 묶고 때리고 아프대도 그냥 내맘대로 막 하고 울때까지 하거나 울면서 빌때까지 하거나 그렇게 존나 괴...
  • 157
    익명_378092
    3,088
    뭐라고대답하냐? 내가 거의 만날때마다 섹스하니까 가끔씩 물어봄ㅠ 그리고 보지들은 원래 이렇게 섹스때문...
  • 156
    익명_337026
    13,207
    두달전이다. 내 여친은 남자경험이 20살에 처음만난 남자가 끝. 이제 20대 중반인데 그 후로 만나본적이 없...
  • 중딩때 알던 첫사랑한테 고백했는데 상처받았다 .Ssul [29]
    익명_907009
    1,225
    이제 스물한살된 게이다 중딩때 학원에서 만나서 고백도 못하고 혼자 가슴만 앓던 보지년이 하나 있었거든 4...
  • 154
    익명_497587
    1,785
    오늘 집들어가는데 옆자리에 진짜 씹 오덕 찐따처럼 생긴 새끼가 블루투스 헤드폰 끼고 폰보면서 히히 거리...
  • 153
    익명_777558
    1,562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일주일째인데 여자친구가 뒹굴었던 내침대에서 여자친구 향기 존나나고 내 빗에 낀 여...
  • 152
    익명_336279
    2,185
    회사에서 알게된 누나는 혼자 사는 누나였다. 가끔 회사 끝나고 누나 자취방이 회사 근처여서 거기서 자고 ...
  • 151
    익명_891550
    1,577
    키 170 몸무게 옛날 57씹멸치 지금 88씹돼지 고딩때 실업계보단 인문계가 낫겠거니 하고 아무생각없이 인문...
  • 150
    익명_305997
    1,421
    애비가 술처먹고 집안에 있는 물건 화분 식탁부터 시작해서 TV까지 싸그리 때려부심 어느정도냐면 벽에다 피...
  • 149
    익명_477967
    2,407
    제목 그대로임. 난 현재 의예계열 다니는중이고 여친은 초중고 동창임 여친네 엄마랑 우리 어머니랑 친하다....
  • 148
    익명_631359
    3,534
    3살연상이다. 집에다가는 말 안했는데 이번에 놀러갔다와서 이제는 말할때라고 생각해서 카스에 올렸다가 친...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