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근무할때 우리 회사파트너 서울 유명병원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옴(연 1회)
내가 관리파트이니 당연히 대응함
생각보다 할게 정말많고 특히 의료행위(진료, 조제)이므로 사전허가, 점검업무가 많음
오전 오후 : 의료봉사
저녁 : 식사접대
의사들은 나이가 많으니 일찍 자러가고 간호사와 대학생 봉사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냄
몇년 후 퇴사하며 머리식힐겸 서울에 놀러가게 되었고, 그때 친해진 병원 남자 직원 1명과 간호사 누나 1명하고 용산에서 만나기로 함
남자직원은 갑자기 자녀가 아파 참석 못하고 누나하고 술한잔 하게됨
누나는 일끝나고 오느라 좀 늦었고, 난 그냥 오랜만에 서울에 와서 여기저기 천천히 둘러봄
헐레벌떡 누나는 달려오고 같이 좋은 저녁 시간을 가짐
원래 그 누나가 키도 크고 시원시원한 스탈이며, 술도 잘마심
직업특성상 짬도 제법되니 흔한 여자와는 다르게 화통한 면도 있고 좋았음
1차로 소주 마시고 2차로 넓은 공원에서 맥주사다 마시기로 함
생각보다 꽤 많이 마시긴 했는데, 뭔가 누나가 많이 취해보임...
전엔 이정도로 취하지 않았지만 아마 수술실 간호사다 보니 수술이 많아 피곤했을거임
암튼 그러다 누가가 내어깨에 기대면서 고개만 살짝 돌려 나에게 대화함
난 정말 당황해서 옆에 누나를 보며 대화하다가 앞만 봄...
에이.... 아니겠지 설마 누나가... 하면서 있음
그러다 누가가 어깨에서 떨어지고 난 다시 정상적으로 고개돌려 대화함
근데 그상황에서 다시 내 어깨에 기대다가 다시 고개돌려 나를 보며 말함
나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나도 누나 방향으로 고개돌려 말함
입술 간격이 정말 10cm 미만으로 좁혀짐
웃긴데... 그 상태에서 그냥 서로 대화하게 됨... 지기 싫은 무슨 이상한 경쟁구도??
10cm 간격에서 서로 대화하고 웃으니... 이거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짐
말하면서 서로 입술 처다봄. 그때부터 점점 말하는 속도가 느려짐
그러다 누나가 아까 늦은 이유 중 하나는 수술도 있었고, 또 생각해 보니 오늘 약속 잊고 출근해서 입은 옷이 별로 였다고 함. 그래서 부랴부랴 백화점가서 옷을 사서 입었다고 함
정말로 다시보니 새옷냄새가 남아 있었음
내가 뭐라고... 감동이 밀려옴... ㅠㅠ
다시 아까 10cm 상황으로 돌아오면...
10cm인 상태에서 10분은 대화한거 같음
내가 싫으면 결코 할 수 없는 상태란게 확실했음
그리고 난 이미 누나와 키스하고 있었음
누나는 살짝 당황했지만 능숙하게 내혀를 받아줌
누나가 코로 엄청나게 호흡을 하더라. 과호흡 걱정...
물론 나도 누나혀를 부드럽게 받아줌
누나는 결혼 후 심한 권태기 상태에서 오랜만에 심장뛰는 상황이라 너무 좋았다고 함
그렇게 꽤~~~ 오래 키스많이 함
아무리 그래도 처음이고 사람들이 있는 공원이니 키스까지만 하고 집에 옴
이에 오히려 더욱 누나를 애태우게 할 줄은 몰랐지만 암튼 난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옴
- 너무 길어져서 나중에 2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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