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부산갔다가 빡쳐서 집 돌아옴
씨발 abc마트 가서 신발 보는데
나한테 이거 어떠냐길래 내가 이거는
컨버스 처럼 좀만 신으면 옆에 뜯어진다고
별로라고하니까 첨에는 이쁘다고 계속 그러더라 ?
근데도 자꾸 또 똑같은거 어떠냐고 그래서
별로라고하니까 존나 퉁해있더라 ?
내가 나름 내눈에 이쁜거 보고
이거 어떠냐고 하니까
존나 짜증내는말투로
왜 자꾸 나한테 이런거 추천해주냐고
성질내더라
갑자기 성질내니까 좆같아서
왜 짜증내냐고하니까 자기는 뭐 장난이라고 그러더라 ? 씨발 ㅋㅋㅋ
암튼
얘 삐져가지고
그냥 abc마트에서 말도안하고 혼자 나가더라 ㅋㅋㅋ
내가 그래서 너 계속 이렇게 토라져있을꺼냐고 물어봄
그니까 얘가 자기한테 미안하다고 하면 푼다고해서
응 안해 하고 서로 집가자하고 나혼자 집옴 ㅋㅋㅋㅋ
존나 오냐오냐해주면 찡찡거리는거 좆같아서 단번에 바로 집 가자하고 집옴 ...
나 개새끼냐 ?
잘햇다시발 찡찡대는거존나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