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스압,푸념)여친한테 헤어지잔말도 못듣고 헤어졌다..

조회 수 1,007 추천 수 15

1년넘게 달달하게 지내다가..

작년 12월부터 여친이 연락이 뜸하길래 먼가 쌔한 느낌이 왔다..

단순히 권태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 남자랑 사귀고 있었음..

나한텐 크리스마스날 이모네서 가족들 모임 있다고 못만난다고 얘기해놓고 페북보니 딴남자랑 같이 만나기로 약속 잡았드라..

원래 sns를 안하다가 여친이 너무 보고싶어서 페북 가입하고 여친 페북을 찾아서 봤는데 딴남자랑 사귄다고 글올림..

난 얘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사귀고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알게되니 진짜 머리가 띵해지드라..

딴남자랑 연락하려고 나랑 지금 연락하는 폰말고 한개더 사서 자랑글도 올려놧드라..

하아.. 난 정말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정도로 잘해줬었는데 헤어지자는 말도 못듣고 양다리라니..

정말 나가 뒤지고 싶드라..

얼마나 내가 병신같고 머저리 처럼 보이면 페북에다가 대놓고 딴남자랑 사귄다고 글을 써논건지..

얘가 보고싶고 그리움은 좀 줄어드는거 같은데 먼가 속은 느낌이 들고 화가난다..

내가 싫었으면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그리 어려웠나..

깔끔하게 정리하고 딴남자를 만나지..

그리고 12월 마지막주에 힘들면 그만만날까 물어보니 마지막으로 1월에 한번만 더보자고 해놓고는 지금까지도 연락없고..

내가 딴남자랑 사귀고있던걸 알게되서 무서워서 연락을 씹는건지 아니면 이젠 그냥 연락하기조차 싫은건지..

지금껏 순딩이인줄 알았는데 이런 모습을 인제서야 알게되서 지금까지 이런모습을 잘도숨겼구나라고 생각도 들고 소름도 돋는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만나자고 연락하면서 내가 이런말을 오빠에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항상 몸 조심히 일하라는 너의 문자도 이젠 무슨 생각과 의미로 나에게 보냈는지 알수가 없구나..

진짜 결혼까지 생각했었던 아이였는데 상처가 너무 크다..

친구도 얼마없고 얘기할곳도 없어서 여기다가라도 글써본다..

댓글48
  • 익명_7210 2017.01.06 00:30

    가서 존나 따지기라도 하지 병신처럼 이러고 있노 ㅠㅠ

  • 익명_178323 2017.01.06 00:32

    장거리 연애라서 얘네 집가기도 부담스럽고..가도 만나줄지도 모르겠다..

  • 익명_7210 2017.01.06 00:34

    애초에 여자가 헤어지자 했다고 칼빵 놓는 놈도 있는 마당에 닌 참 태평하다'
    걍 다른 여자 찾어 기차 떠날 때 역에도 안간 니가 뭘 할 수 있음

  • 익명_178323 2017.01.06 00:40

    여친이 연락을 씹으니 답답해서 여친어머니에게 어제 카톡으로 연락했었다..

    지금 여친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거 같다고..혹시 알고계셨냐고 물었더니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하시드라..

    여친어머니도 내가 얘를 결혼 전제로 사귀는걸 알고 계신지라 장거리연애이기도 하고 자기딸이랑 외박하는걸 허락해주셨던 분인데..

    여친어머니가 딸을 키우는 입장으로써 너무 부끄럽고 나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하시드라..

    한참 미안하다고 하시길래 괜찮으니깐 여친보고 앞으로는 다른남자한테는 양다리는 제발 하지마라달라고 전해달라고 얘기하고 끝냈다..

  • 익명_7210 2017.01.06 00:42

    레알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가서 담판을 짓든가
    무슨 여자 부모님하고 이러쿵저러쿵 이러고 있노 ㅋㅋ 제발 그냥 새로운 사람 찾아라
    넌 이미 망했다

  • 익명_178323 2017.01.06 00:46

    그러냐..? 내딴에는 연락도 안되고 너무 답답해서 했던 행동이였는데 망했노..ㅎㅎ

    주위서 시간이 약이고 돈주고 창녀 만낫다고 생각하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는데..

    1년 넘게 사귀면서 만들었던 추억들이 자꾸만 머릿속에 생각난다.. 힘드노..

  • 익명_998011 2017.01.06 00:49

    나도 3년 장거리에 부모님한테 찾아뵙기도하고 같이 놀러다니기도 했는데도 통수 받아봐서 니 마음 잘 안다. 진짜 한톨도 의심조차 없이 믿었는데 그렇게 배신 당했으니 멘탈 나가는게 정상이야. 니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마라. 그년이 너한테 못된 짓하고 상처 남긴거야. 너한테 죄책감이나 부족한 점 찾지마라. 내가 그래서 자존감 많이 떨어졌었다.

  • 익명_178323 2017.01.06 01:04

    벌써 자존감이 떨어진게 느껴진다.. 다음 연애도 이러면 어쩌지..? 앞으로 연애를 또 할수있을까? 결혼은 할수있을까? 등등 생각이 든다.

    내일부터는 지금 이런 생각들이 안나게 먼가에 빠질수있는걸 찾아보려구..

  • 익명_787502 2017.01.06 01:15

    헤어지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생각해보다보면 너도 이해할거야. 걔가 이상한거고 걔가 잘못한거라는걸. 니가 분명 연애하면서 남들만큼 다 해줬다면 넌 할만큼 다 한거야. 남들보다 더 바라는건 걔 욕심인거지. 그리고 그 욕심 체우고 싶어서 헤어지려고했던거라면 남자가 생기기전에 완전히 널 정리하고 만나는게 정상인거지 그런식의 만남을 하는건 걔 잘못인거야. 그런 생각까지 들게 되면 자기 스스로를 자책하고 욕하는게 많이 줄어들꺼다.

  • 익명_178323 2017.01.06 01:50

    조언 고맙다..늦은 새벽에 안자고 답글 달아줘서 더 고맙다.. 아침에 출근하려면 자야되는데 잠도 안오고 한숨만 나온다..

    몇일만 이러고 빨리 이런 기분에서 벗어나고 싶다.

  • 익명_7210 2017.01.06 00:49

    떠나간 차 니가 가서 깽판 쳐서 감정 털어낼 용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여자랑 만나면서 잊는 수밖에 더있겠냐 극뽁해라

  • 익명_178323 2017.01.06 00:53

    그래야겠다.. 사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집까지 가서 깽판칠 용기도 없다..

    깽판친다고 해도 여친 만나게되면 여친한테 쌍욕만 할거같고..

    그리고나서 시원할거같지도 않을거 같다고 합리화가 된다..

    이렇게 말하면서 넌 진짜 병신이다라고 나조차도 생각이든다 ㅎㅎ

    앞으로는 내성격도 좀 바꿔보려고 노력해봐야겠다.

    나중에 이런일이 생기면 그땐 만나서 쌓인감정 풀용기가 생길수있게..

  • 익명_7210 2017.01.06 00:55

    말을 애매모호하게 써놨노 나보고 병신이라는 기가

  • 익명_178323 2017.01.06 01:05

    아냐.. 속으로는 니말대로 하고싶은데 실행할 용기가 없어서 앞으로늘 그런 용기가 생길수있게 노력한다는 말을 쓴거야..

    널 비하하려고 쓴게 아니다..오해가 생겼다면 미안하다..

  • 익명_787502 2017.01.06 00:36

    나도 장거리에 다른 남자 생겨서 차여봐서 아는데 그런거에 미련 두는 시간 길어질 수록 니 손해만 크다. 그년은 너 없이도 잘먹고 잘 지내고 새 남친 자랑하느라 정신없게 행복한 시간 보낼텐데 너만 그렇게 고개 못돌리고 지난 날 집착해봤자 아무도 너 안도와주고 아무런 득 될것도 없다. 걍 이것저것 따지지도 말고 어렵게 생각하지도 말고 단순하게 생각해서 그년은 떠낫고 이제 이 연애는 끝났다. 이렇게만 생각하고 정리하는게 제일 속편하다. 괜히 sns 가서 새남친하고 잘 지내는거 자꾸 찾아보지말고..

  • 익명_178323 2017.01.06 00:43

    처음에는 Sns를 안보다가 나중에는 얘가 언제부터 딴남자랑 사귄건지 이것저것 궁금해서 전부 뒤져서 보게됫는데 나랑 연애할때는 자기 친구들 소개를 한번도 해준적 없었는데 딴남자랑은 친구들이랑 같이 만나서 놀기도 하고 여행도 준비하는거 같드라..

    나랑은 해본적 없는걸 보니 진짜 내가 너무 병신같고 자괴감이 든다..

  • 익명_7210 2017.01.06 00:45

    ㅠㅠ 너랑 왜 사겼던 거냐 노이해네

  • 익명_178323 2017.01.06 00:47

    내가 매력이 너무 없었나보다.. 그냥 이생각만 든다..

  • 익명_787502 2017.01.06 00:46

    별 수 없어. 이번 연애는 이정도로 마무리 진다고 생각하고 이번 연애에서 경험하고 느낀걸 잘 정리해서 다음 연애할때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정리해. 그리고 항상 다음 연애를 생각해라. 이미 끝난 연애에 머물러 있으면 앞으로 못나감.

  • 익명_178323 2017.01.06 00:50

    머리는 그리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그렇게 실행하자고 다짐도 하는데 .. 조금지나서 다시 슬퍼지고 좀 그렇네..

  • 익명_787502 2017.01.06 00:52

    어쩔 수 없어. 그럴때는 그냥 버텨야해. 자꾸 버티다보면 그게 익숙해져. "음.. 또 그런 느낌이 찾아왔구나."이러면서 그런 기분이 드는거에 대해서 우울하고 슬프긴한데 뭔가 무덤덤하다고 할지 익숙하다고할지 어쨋든 그런 감정이 들면서도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게됨. 다른 일에 집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또 잊혀지고 그런식이다.

  • 익명_178323 2017.01.06 00:57

    오늘 하루 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화가났다가 우울하다가 병신처럼 하루를 보내다가 여기다가 글이라도 좀 쓰면 속이 좀 시원해질까해서 썼는데 덕분에 좀 마음이 많이 진정 되는거같다.

    고맙다.

  • 익명_787502 2017.01.06 00:59

    나도 헤어진지 6개월 다되가는데도 가끔 생각나면서 힘들어. 특히 밤에. 당연히 헤어진 초반에는 일이 아무것도 안잡히고 하루종일 우울하고 슬프기만 했지 배신감도 들고. 그럴때마다 나도 여기나 짤게에 전여친 욕하면서 딴새끼 좆빨러 갔다고 글쓰면서 해소하고 그랬다. 그럴때마다 댓글로 같이 욕해주는거 보고 속이 좀 풀리고. 남일 같지 않아서 내가 느꼇던거 다 말해주는거야

  • 익명_178323 2017.01.06 01:08

    글만 써도 이리 속시원하고 진정됫다는게 신기하고 놀랍다..

    진짜로 게이들 덕분에 정서가 많이 진정되고 위로를 많이 받은거 같아서 고맙다.

  • 익명_995857 2017.01.06 00:52

    걔가 미친년인 거야 미련두지마 마음 아프다 힘내 진심이야..

  • 익명_178323 2017.01.06 00:59

    바로위에 답글 달은거 처럼 덕분에 마음이 많이 진정되는거 같다.. 나이가 곧 30인데 인제서야 첫 연애라서 아직 감정 정리가 미숙한거같다..

    위에 게이가 답글 써준거처럼 버티고 무덤덤하게 생각하고 익숙해지도록 노력해봐야겠다

  • 익명_923220 2017.01.06 10:39

    28쯤에 첫연애한거노 ㄷㄷ

  • 익명_752085 2017.01.06 01:00

    진심별또라이년이네ㅋㅋ

  • 익명_178323 2017.01.06 01:26

    나도 또라이같은 년이라고 생각들면서 왜 저리 행동을 하게됫을까? 내가 이렇게 상황을 만들게된 이유가 있는건 아닌지 찾게된다..그냥 맘편히 여친욕하고 시원하게 떨치고싶다.

  • 익명_298236 2017.01.06 01:06

    욕지거리 나올 것 같네, 뭐 그런 년이 다 있냐? 사람을 등신 취급을 하네

  • 익명_178323 2017.01.06 01:28

    헤어지고 말을하고 딴남자를 만나고 사귀면 지금처럼 이런기분들은 좀 덜 느꼈을꺼 같은데 양다리에 그동안 속았다는게 화가난다

  • 익명_537793 2017.01.06 01:15

    개잘못만안아님

    우월한남자 만나고싶은건 본능인데

    갠 현남친이얼마나자랑스러우면 소개시키고자랑하냐

    1년간 니랑은 뭐 암것도안햇는디

  • 익명_178323 2017.01.06 01:30

    나도 니말에 공감한다.

    분명 딴남자가 나에게 없는 무언가가 있고 더 나은게 있으니 만나고 사귀겠지..

    근데 왜 깔끔 하게 정리하고 딴남자랑 만나지않고 양다리를 한건지..

    내가 이리 상처 받는건 알기나할지 모르겠다.

  • 익명_168737 2017.01.06 17:36

    뭘 저말에 공감을하냐 딱봐도 메갈 핵대음순갈보지년이써갈겨놓은건데 저말은 신경쓰지마라
    그냥니전여친이 에미뒤진 김대중급창년이라그럼

  • 익명_259977 2017.01.06 01:39

    진짜 미친년이네 너가 못해줬던 매력이없던간에 말해서 정리를 해야지 존나 이기적인 개씨발년인듯

    근데 너는 몇살이고 그년은 몇살임?

  • 익명_178323 2017.01.06 01:47

    여기 나이공개해도 되는곳이냐..? 대략적으로 말하면 난 30대 되기전이고 여친은 나보다 6살 어리다

  • 익명_259977 2017.01.06 02:11

    아니 나이말하는게 뭐어때서ㅋㅋㅋㅋ 니 얼굴도 이름도 사는곳도 모르고 그냥 몇살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 익명_32696 2017.01.06 02:10

    걔페북 지인들한테 깽판쳐라ㅋㅋ 현남친한테도 나원래사귀던남잔데 그년이 이러이러한 년인데 니한테도 그럴년이다 이러고

  • 익명_859443 2017.01.06 08:51

    어디사는년이냐? 씨벌 내가 아는 년이랑 비슷하노

  • 익명_342684 2017.01.06 09:31

    장거리는 힘들어

  • 익명_923220 2017.01.06 10:37

    그냥 너도 잊고 다시는 내 인생에 나타나지말라고해라

    좋아했던 남자를 그런식으로 차버리는 씨발련 잘떨어져나간거다 그래도 좋아했던여자니까 함부로 대하진 않는거같네

    보니까 니가 더 아까움

  • 익명_627511 2017.01.06 18:06

    병신 결혼했으면 좆될각인데 스스로 물러나주니 얼마나 좋냐?
    힘내라 병신아

  • 익명_994321 2017.01.07 00:11

    이게 ㄹㅇ 이지 ㅋㅋㅋ결혼안한게 다행이라 생각해라

  • 익명_134786 2017.01.06 18:15

    존나다행으로생각해야지 결혼생각하던년이었는데 알아서 걸러졌으니 ㅋㅋ

  • 익명_683620 2017.01.06 18:24

    불쌍하노... 힘내라이기 너가 잘못한 거 없다 게이야

    제대로 정리도 안 하고 다른 남자 만난 썅년 잘못이다

  • 익명_547432 2017.01.06 23:43

    이소라 난 행복해 들어봐라 너 여친이 그 맘일 수도

  • 익명_53930 2017.01.07 00:23

    여친이쁘냐?

  • 익명_96821 2017.01.07 15:42

    진짜 상처 크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6 여친이 안생기는 이유는 간단하다 14 익명_839415 2017.02.20 1.6k
495 내가여태만났던여자들.ssul 12 익명_332673 2017.02.15 2.4k
494 마누라 초대남한테 하루 대여해줬다.Ssul 33 익명_210464 2017.02.14 69.1k
493 섹스할때 욕 먹는거 좋아하는 마누라 15 익명_360869 2017.02.11 7.6k
492 근친충 대부분 확실한 팩트알려줌 7 익명_740399 2017.02.10 6.9k
491 자위중독이라고 정신과 여의사한테 상담받앗는데 27 익명_771827 2017.02.09 5.6k
490 못먹는 음식 글 보고 생각난 초딩담임. ssul 12 익명_837404 2017.02.07 725
489 사촌누나 몸 팔다 걸려서 집안뒤집어짐 18 익명_94959 2017.02.02 4.5k
488 전여친이랑 sm해봤었는데 하고바로헤어짐.. 12 익명_328016 2017.01.30 3.8k
487 27살. 연애말고 결혼 하고싶다.(f eat 연애에대한 고찰.) 6 익명_672042 2017.01.29 559
486 여친 임심한거 같다 8 익명_790527 2017.01.24 1.5k
485 어릴 때 가정폭력 겪었었는 데 38 익명_358316 2017.01.22 1.1k
484 김치년 와이프랑 이혼하고싶다.. ssul 8 익명_923592 2017.01.21 1.7k
483 지금 다니는회사 최고의 복지 48 익명_297971 2017.01.15 4.2k
482 여전히 떡생각 밖에 없긴 한데 요즘 있었던 썰 10 익명_548461 2017.01.13 1.6k
481 엄마 가계부, 아빠 노트보고 울었다. 9 익명_701469 2017.01.10 2.8k
480 3년 운동하고 변화 7 익명_883421 2017.01.07 2.1k
479 하 ㅅㅂ... 오늘 생일인데 외롭다 시발.,, 20 익명_803865 2017.01.06 375
> 스압,푸념)여친한테 헤어지잔말도 못듣고 헤어졌다.. 48 익명_178323 2017.01.06 1.0k
477 내가 20중반까지 아다라 좆같았던 건 이거였다. 15 익명_32878 2017.01.03 1.5k